[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만장을 돌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2022년 10월 27일 얼리 액세스 서비스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스팀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글로벌 총 판매량을 집계한 수치다. 한국 싱글 플레이 형식의 패키지 게임으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사진=넥슨 민트로켓]](https://image.inews24.com/v1/f89704021db67e.jpg)
데이브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라는 독창적인 장르 개척, 개성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로 글로벌 이용자의 호평을 받아왔으며, 스위치 버전은 데이브만이 지닌 조작감과 게임성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해 닌텐도 주요 시장의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데이브는 스팀에서 진행한 '2023 스팀 어워드'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게임상'을 수상했다. '2023 스팀 어워드'는 총 11개 부문의 최고 게임을 선별해 발표했는데, 이 중 데이브는 유일한 한국 게임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영국 게임 평가 매체 'PC 게이머'가 선정한 '올해의 게임'에서 '최고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황재호 데이브 더 다이버 디렉터는 "얼리 액세스 서비스부터 이어진 이용자들의 성원 덕분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넘기고, 2023 스팀 어워드를 수상할 수 있었다"며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자는 데이브 개발진의 초심을 잃지 않고 2024년에도 다양한 영역의 즐거움을 전달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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