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유진그룹이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했다.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김진구 유진그룹 혁신기획실장(오른쪽 두번째), 이상규 유진그룹 준법지원센터장(왼쪽 두번째)이 2일 서울 여의도 그룹 본사에서 열린 기부시무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진그룹]](https://image.inews24.com/v1/48dab69b3d9607.jpg)
유진그룹은 2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각 5억원씩, 총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솔골프클럽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기부 시무식은 유진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유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의 실천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 시무식을 통해 누적된 기부금은 약 29억원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올해도 사회 각계각층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기부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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