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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가 5주 연속 하락…낙폭은 축소


부동산원 집계, 전세 가격은 상승폭 축소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하락폭은 4주 만에 일부 줄어 연말 전후로 시장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여의도에서 바라본 상수동 일대 아파트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여의도에서 바라본 상수동 일대 아파트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한국부동산원이 12월 4주(12.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06%→-0.05%), 서울(-0.04%→-0.03%), 지방(-0.04%→-0.03%) 모두 하락폭 축소됐다. 5대광역시(-0.06%→-0.05%)와 8개도(-0.02%→-0.01%)는 하락폭이 줄었고 세종(-0.03%→-0.03%)은 전주와 같았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30→33개)과 하락 지역(130→135개)은 증가했고 보합 지역(16→8개)은 감소했다.

서울은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전반적으로 매물가격 하향조정돼 하락세 지속됐다.

지역별로 강북(-0.03%)은 용산구(-0.02%)가 이촌동 위주로, 성동구(-0.01%)가 금호‧옥수동 위주로 하락했다. 노원구(-0.06%)는 상계‧월계동 구축 위주로, 도봉구(-0.06%)는 도봉‧창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0.03%)은 동작구(-0.05%)가 사당‧상도‧신대방동 위주로, 관악구(-0.05%)가 봉천‧신림동 주요단지 위주로, 금천구(-0.05%)가 시흥‧독산동 위주로, 구로구(-0.04%)가 구로‧개봉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상승해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09%→0.06%)과 서울(0.11%→0.08%)은 상승폭 축소, 지방(0.00%→0.00%)은 보합 유지됐다. 5대광역시(-0.01%→-0.02%)은 하락폭이 커졌고 세종(0.15%→0.10%)은 상승폭이 줄었다. 8개도(0.01%→0.00%)는 보합 전환됐다.

서울 전세시장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은 "매수심리 악화로 전세를 선호현상이 진행되고 학군‧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세 지속중"이라며 "계절적 영향 등 전세수요가 줄고 일부 저가매물이 등장해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강북(0.08%)은 동대문구(0.14%)가 답십리‧전농‧장안동 위주로, 성동구(0.13%)가 금호‧응봉동 위주로, 은평구(0.10%)가 응암‧수색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09%)가 이촌·산천동 위주로, 서대문구(0.08%)가 대현‧홍제‧남가좌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0.08%)는 금천구(0.16%)가 시흥‧독산동 위주로, 양천구(0.13%)가 목·신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작구(0.13%)가 사당‧상도동 위주로, 송파구(0.09%)가 방이‧거여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09%)가 마곡‧가양‧방화동 위주로 상승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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