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경상남도 지역에서 43년 전통의 양초 제조 회사인 '선향양초'와 아웃도어미션게임 콘텐츠 제작 및 축제기획 스타트업 기업인 '해피미스테리'는 지난 8일 경남 지역의 청년 유입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피미스테리가 새로운 장르를 만든 아웃도어미션게임 콘텐츠는 참가자가 일정한 공간이나 구역에서 스토리와 퀴즈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으로, 부산 주요 관광지 7곳에서 운영중이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가족단위, 팀빌딩, 단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놀이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방수근 선향양초 대표는 "김해 지역에 알리고 싶은 역사와 문화를 재밌게 소개하고 싶다"며 "인구유입을 더 많이 유도해 청년들이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은경 해피미스테리 스타트업 대표는 "아웃도어미션게임으로 경남 지역의 재밌는 요소들을 소개하고 싶은 기대에 차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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