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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내년 대선에 또 출마…재선 가능성 매우 높아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렘린궁에서 진행된 조국 영웅의 날 기념행사에서 내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을 밝혔다고 러시아 국영 언론들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 [사진=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 [사진=뉴시스]

7일(현지시간) 러시아 상원이 지정한 내년 대통령 선거일은 3월17일이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18년 대선에서 76.69%의 득표율로 당선돼 4번째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 대통령의 임기는 6년으로 이번에 푸틴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2030년까지 대통령직을 유지하게 된다.

푸틴 대통령은 1999년 12월 31일 사퇴한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에게 대통령직을 넘겨받아 대통령직 4회, 총리직 1회로 24년째 집권하며 역대 최장 기간 재임하고 있다.

지난 6월 푸틴 대통령에게 정면으로 도전했던 용병 지도자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반란은 푸틴 대통령이 장악력을 잃을 수 있다는 추측을 불렀지만, 푸틴 대통령은 큰 상처 없이 그로부터 벗어났다. 반란을 일으켰던 프리고진은 2개월 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푸틴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할 경우 사실상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엄청난 비용이 드는 전쟁을 시작했음에도 여전히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

러시아여론조사센터 브치옴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러시아 성인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에 대한 국민 신뢰도는 78.5%에 달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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