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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페퍼저축은행전 15연승…4위 도약


메가·지아, 42점 합작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페퍼저축은행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정관장은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22-25 25-16 25-19)로 이겼다.

정관장 선수들이 득점 이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정관장 선수들이 득점 이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승점 20(6승 8패)을 확보한 정관장은 IBK기업은행(승점 19·7승 7패)을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가 각각 23점, 19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미들 블로커 정호영도 블로킹 6개 포함 16점을 챙겨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페퍼저축은행과의 상대 전적 15전 전승의 우위를 이어갔다.

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21점으로 분전했지만 박정아가 단 2점에 그치는 부진으로 또다시 패배를 떠안았다.

7연패 수렁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여전히 최하위(승점 6·2승 12패)에 자리했다.

정관장은 팽팽한 흐름으로 전개된 1세트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2-22에서 메가의 오픈 공격 이후 정호영이 야스민의 공격을 차단해 차이를 만들었다. 이후 1점을 내줬지만 정호영이 코트 빈 곳을 노린 공격으로 1세트를 끝냈다.

정관장은 2세트를 내주며 세트 스코어 1-1 동점을 허용했지만 나머지 세트를 가져가며 더이상의 반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3세트를 6-0으로 시작한 정관장은 이후 11-2, 9점 차까지 달아났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이 격차를 유지하며 손쉽데 세트 스코어 2-1을 만들었다.

정관장은 4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15-14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지아와 박은진의 연속 득점을 묶어 18-14로 달아났다.

박은진의 속공으로 20점 고지에 오른 정관장은 페퍼저축은행을 18점에 묶어두고 정호영의 블로킹으로 매치 포인트를 잡았다.

페퍼저축은행은 이한비의 오픈 공격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크게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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