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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30인분' 먹은 손님에 '음료 6병' 서비스 안준 사장…"너무 야박해"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고기 30인분을 주문해 먹은 손님 6명이 '음료 6병'을 서비스로 달라는 요청을 거부한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고기 30인분을 주문해 먹은 손님 6명이 '음료 6병'을 서비스로 달라는 요청을 거부한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고기 30인분을 주문해 먹은 손님 6명이 '음료 6병'을 서비스로 달라는 요청을 거부한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지난 7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고깃집을 운영한다는 사장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손님 6명이서 고기 30인분을 시키면서 음료수 6병을 공짜로 달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A씨는 이를 거절했고, 결국 손님에게 "너무 야박하다"는 핀잔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고기 30인분을 주문해 먹은 손님 6명이 '음료 6병'을 서비스로 달라는 요청을 거부한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고기 30인분을 주문해 먹은 손님 6명이 '음료 6병'을 서비스로 달라는 요청을 거부한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7일 고깃집을 운영한다는 사장 A씨가 올린 투표 내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이에 A씨는 커뮤니티에 직접 '투표하기'를 올려 다른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투표에 답한 사람들의 약 91.4%가 "야박하다"고 답했고, "손님이 진상이다"라고 응한 사람은 8.6%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그 손님 입장에서는 마음 상해서 다시는 안 올 것 같다" "고기 30인분을 먹었으면 먼저 서비스로 10병이라도 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너무 야박하고 인색한 사장님"라는 댓글을 남기며 사장의 대응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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