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신작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앤리버티(이하 TL)' 출시를 기념해 OST 앨범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를 발매했다고 7일 밝혔다. TL은 이날 오후 8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는 TL의 '솔리시움' 대륙에서 모험의 순간마다 들을 수 있는 사운드 트랙 17곡을 앨범에 담았다. 일반적인 2채널 스테레오 버전 외에 풀 트랙 9.1.4채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지원한다. 공간 음향 사운드를 통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들을 수 있다.
더블 타이틀곡 '쓰론' 테마와 '리버티' 테마는 헐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벤자민 월피시가 작곡하고, 영국 런던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녹음은 런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타이틀곡을 제외한 모든 수록곡은 세계적인 스튜디오 오스트리아 싱크론 스테이지 비엔나에서 녹음했다.
이번 앨범 작업에는 전세계의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했다. 엔씨사운드, 벤자민 월피시, 벤자민 봇킨, 미하우 시엘레키, 맥스 카메론, 사울리우스 페트레이키스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보컬리스트 유리엘, 성우 이장원이 노래하고 런던 챔버 오케스트라, 싱크론 스테이지 오케스트라, 페트레이키스 월드 오케스트라 밴드가 연주했다.
앨범은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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