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올해 전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단어는 오픈AI가 출시한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로 나타났다.
!['챗GPT 아버지'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6e3c000ed7d1c.jpg)
5일 위키피디아를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 위키미디어 파운데이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위키피디아엣어 가장 많이 조회된 설명글은 '챗GPT'로 4949만회로 집계됐다.
챗GPT는 올해 상반기 내내 위키피디아 영문에서 거의 매일 하루 10만∼40만회가량 조회됐다.
영문이 아닌 위키피디아가 제공하는 모든 언어의 서비스를 포함한 챗GPT의 전체 조회수는 약 7800만회에 달한다.
챗GPT는 미국 스타트업 오픈AI가 2022년 11월 공개한 대화형 생성 AI 서비스다. 인간과 유사한 텍스트, 코드 및 이미지를 몇 초만에 생성할 수 있는 기술로 인터넷 초기 만큼의 기술 변혁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됐다.
챗GPT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조회된 항목은 위키피디아의 오랜 인기 검색어로 날짜별로 그날 사망한 유명인들을 정리해 놓은 '2023년의 죽음'이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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