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135건 시정·개선 요구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의 집행부 행정사무감사(행감)가 5일 마무리됐다.

군의회는 317회 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1월 21일부터 이날까지 행감을 진행했다.

진천군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행감에서 군의회는 예산집행 효율성과 형평성,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135건에 대한 시정·개선 등을 요구했다.

장동현 의장은 행감에 대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대안 제시로 군민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을 도모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진천군의회는 6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22일 6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