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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저력 보인 충북선수단 해단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장애인체육회는 5일 청주 S컨벤션에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경기대회 포상증서 수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단기 반환 및 성적보고, 입상 경기단체 우승배봉납, 포상증서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충북선수단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사격‧탁구‧역도 등 3개 종목에 11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등 메달 10개를 획득했다. 사격에서 이명호‧이철재가 아시아경기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일 청주 S컨벤션에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사진=충북장애인체육회]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일 청주 S컨벤션에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사진=충북장애인체육회]

종목별로는 사격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 탁구 은메달 1개‧동메달 1개, 역도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우리나라가 종합 4위를 기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달 열린 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선 역도‧사격이 종목별 종합 2위, 럭비가 종합 2위, 볼링‧수영‧테니스가 3위, 유도가 5위를 각각 차지해 7개 경기단체가 포상금을 받았다.

대회 4관왕을 차지한 김군해(충북장애인체육회) 등 다관왕 33명을 포함한 메달리스트 194명, 입상지도자 59명에게 각각 포상금이 지급됐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4위에 오른 충북선수단은 4관왕 2명‧3관왕 13명‧2관왕 18명 등 다관왕 33명 배출, 한국신기록 39개‧타이 포함 대회신기록 5개 등 44개의 신기록을 세우는 등 저력을 보였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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