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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정연구원 경영지원실장 재공모할 듯


합격 후 신원조회 과정서 결격사유 발견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내년 1월 개원하는 시정연구원의 경영지원실장(4급 상당)을 재공모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회 청주시정연구원 직원 채용 임용예정자 공고’를 통해 경영지원실장을 공모한 결과, ‘적격자 없음’으로 재공모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지난 11월 7일까지 응시원서를 받아 서류‧면접전형 등 심사를 거쳐 이달 11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청주시 깃발. [사진=아이뉴스24 DB]
청주시 깃발. [사진=아이뉴스24 DB]

4급 상당인 경영지원실장에는 청주시 공무원 2명을 포함해 5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현직 간부인 A씨가 면접에 합격했으나, 명예퇴직을 위한 신원조회 과정에서 결격사유가 확인돼 임용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사법당국으로부터 불가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연구원 관계자는 “합격자 1명을 선발했으나 신원조회 과정에서 무산됐다”며 “조만간 재공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정연구원은 분야별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도시공간부와 도시경영부, 산업경제부를 둔다.

연구 3부를 총괄하는 연구본부와 연구활동 지원 등 기획‧행정을 총괄하는 경영지원실 등 1실, 1본부, 3부의 조직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초대 원장은 원광희 전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이다.

시는 개원에 앞서 연구직 6명, 관리직 2명 등 8명에 대한 공개 채용에 들어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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