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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라 ‘춘향탈옥’, 춘향이는 어디로 향했나?


12/26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싹 온 스크린 마지막 작품으로 유쾌 발랄 로맨틱 코미디 창작오페라 ‘춘향탈옥’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창작오페라 ‘춘향탈옥’ 포스터 [사진=제주아트센터]
창작오페라 ‘춘향탈옥’ 포스터 [사진=제주아트센터]

‘싹 온 스크린 (SAC on Screen)’은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 예술의 전당과 함께 추진하는 영상 프로젝트다.

윤미현 대본, 나실인 작곡·지휘, 김태웅 연출의 창작오페라 ‘춘향탈옥’은 지고지순한 춘향 대신 스스로 사랑을 쟁취하는 재기발랄한 춘향으로 고전을 변주한다.

짝사랑의 힘으로 고시에 합격, 춘향을 독차지하려는 순정남 변 사또, 매번 고시에 낙방하는 지질한 만년 고시생 이몽룡, 몽룡이 구해주길 기다리지 않고 탈옥을 감행한 성춘향까지. 창작오페라 ‘춘향탈옥’은 익숙한 고전 속 캐릭터를 비틀어 지금의 이야기로 탈바꿈시킨다.

성악가 공병우, 박하나, 서필 등이 출연하는 이번 작품은 외국어로 들어야 했던 기존 오페라와 달리 극 중 배경이 남원인 만큼 찰진 전라도 사투리 가사에 팝과 성악의 경계를 오가는 달콤한 멜로디를 입혀 우리말의 맛을 살린 K-창작오페라로 관객을 진하게 사로잡는다.

‘춘향탈옥’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중이며,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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