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정당계약 진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와 DL이앤씨가 경기 화성 동탄2택지개발지구 A94블록에서 공급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이 이달 7일까지 민영주택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국민주택 정당계약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지난 10월 진행한 청약 접수에 14만여명이 몰리며 올해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1순위 청약에서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554가구 모집에 13만3042명이 몰리며 평균 240.15대 1, 최고 430.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청약 조건이 까다로운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약 1만명이 몰리며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122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돼 공공분양 907세대(전용면적 74·84㎡)와 민간분양 320세대(전용면적 95·115㎡)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된 데다, 소비자 주거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삼는 'e편한세상'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이다.

한편, DL이앤씨 'e편한세상' 브랜드는 올해 3년 연속 '스마트 아파트' 1위(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 오른 바 있으며,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을 비롯해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등 하반기 공급된 4개 단지 연속 평균 경쟁률 124.2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