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2023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질병관리청의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유기적인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해 지역 감염병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사업을 하고 있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연중 상시 방역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65세 노인 폐렴구균 접종률‧12세 여아 HPV 예방 접종률이 다른 시·군보다 탁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육혜수 옥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환자 신고 체계를 더욱 정립하고, 예방접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옥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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