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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 동성애 커밍아웃…"여성에게 끌린다"


지난 5월, 10살 연상 남자친구와 결별
2021년 SNS서도 "여자를 사랑한다" 언급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미국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난 여성을 사랑한다"며 성적 취향을 밝혔다.

미국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 [사진=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미국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 [사진=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빌리 아일리시는 2일(현지 시각)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커밍아웃이라는 거창한 제스처를 취할 의도가 없었다"며 "내 발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 아닌가. 나는 사람들이 몰랐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나는 '왜 우리는 그냥 존재할 수 없나'라는 생각을 한다. 오랫동안 일을 해왔지만 (커밍아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었다"고 했다.

앞서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11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여성을 매우 사랑한다. 그들에게 육체적으로 매력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아름다움과 존재감 때문에 매우 겁이 나기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빌리 아일리시는 2021년 자신의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도 '여자를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1살 연상의 가수 제시 루더포드와 공개 열애를 했으나, 지난 5월 결별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해당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650만 장 이상 팔렸다.

2020년에는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만 18세의 나이로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신인상 등을 휩쓸었다. 이듬해 그래미에선 2관왕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우뚝 섰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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