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추사 축제 세계화와 k-콘텐츠 도약을 위한 제2차 추사토론회가 오는 4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세계유산본부와 송재호 국회의원실,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앞서 지난 6월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추사토론회에는 각계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추사 김정희의 가치와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추사토론회는 박경훈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의 ‘추사 축제 세계화와 케이-콘텐츠로의 도약’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추사 관련 전문가와 문화콘텐츠 개발 전문가 등 5명의 토론이 펼쳐진다.
제1차 추사토론회에서 추사 김정희의 가치를 찾고 재조명한 데 이어 이번 2차 토론회는 추사 김정희 관련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 상생과 더불어 세계로 뻗어나갈 방안에 대해 세부적으로 강구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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