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년 보류선수 명단을 30일 공시했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지난 25일 KBO에 2024시즌 보류선수 명단을 제출했다.
KBO는 이를 취합해 이날 확정해 발표했다. 올 시즌 KBO리그에 등록된 선수는 모두 681명이었다.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와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139명이 제외됐다. 이로써 최종 542명이 2024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KBO는 30일 2024시즌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사진은 올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 선수들이 지난 13일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우승 확정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장면.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30a8ee7902232.jpg)
구단 별로는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58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이상 56명)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이상 55명)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이상 54명) 순서다. LG 트윈스가 42명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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