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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드로우, 청강대와 'AI 기반 웹툰 제작 기술교류' MOU


작가의 고유한 작화법과 권리 유지하며 AI로 생산성 높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웹툰 제작 스타트업 리얼드로우가 청강대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AI 기반의 웹툰 제작 기술교류에 나선다.

리얼드로우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AI기반 웹툰 제작 기술 교류를 위한 MOU'를 30일 체결했다. 리얼드로우는 웹툰 작가의 권리를 보호하고 효율적인 도구로 발전시키는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향후 2년 간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협력하기로 했다.

(왼쪽부터)리얼드로우 이한모 AD, 최상규 대표, 청강대 김성현 산학협력단장, 홍윤표 만화콘텐츠스쿨원장. [사진=리얼드로우]

리얼드로우는 AI를 활용해 작가들이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스케일이 크고 퀄리티 높은 웹툰 제작을 돕는 기업이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웹툰 작가들에게 기술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청강대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상규 리얼드로우 대표는 "이번 MOU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 기술을 청강대 학생들이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웹툰 작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작화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한 단계 높은 웹툰 산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홍윤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원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창작자가 AI 기술을 만화, 웹툰 창작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과 기술, 실무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하고 실질적으로 창작자들의 작업에 도움이 되는 산업적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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