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데이터 공유와 활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29일 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내년 4월까지 민원‧공간‧세금‧재난 등 청주시 내부 행정 데이터와 연금‧보험 등 공공기관 데이터, 이동통신 등 민간데이터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맞춤형 빅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져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신체적 의사결정 지원, 미래지향적 정책 결정으로 합리적이고 유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빅 데이터를 활용한 획기적인 행정 쇄신과 디지털 행정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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