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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농협중앙회, 맞춤형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등 높이 평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힘쓰고, 귀농인과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 펼친 자치단체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농협중앙회로부터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받았다. [사진=김제시 ]
정성주 김제시장이 농협중앙회로부터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받았다. [사진=김제시 ]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전국 총 8개 자치단체장(전북 김제시, 경기도 화성시, 강원도 정선군, 충북 증평군, 충남 예산군, 전남 장성군, 경북 예천군, 경남 산청군)이 선도인상을 받았다.

정 시장은 귀농귀촌인에게 단계별 맞춤 이론과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도농가와 교육생을 매칭해 영농기술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와 협력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힐링캠프, 갈등해소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등 각종 지원정책을 펼쳐 귀농귀촌인들의 생활과 문화 전반에 도움을 주고 원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의 융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도시민을 위한 시설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사업(12월 준공 예정)’과 귀농인의 집(5개소) 등 임시 거주시설을 운영,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이끈 점도 평가점수에 크게 반영됐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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