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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4 신인선수 도핑 검사 '전원 음성'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상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9일 알렸다.

KBO는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110명 중 대학진학예정 선수 1명과 전국체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1명을 제외한 108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도핑 방지 교육과 함께 도핑 검사를 실시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지난 28일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지난 9월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허구연 KBO 총재와 지명 선수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9월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허구연 KBO 총재와 지명 선수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검사에서 도핑 검사를 실시하지 못한 선수의 경우에는 입단 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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