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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희, 아들과 '20살 차이' 나는 베트남 며느리 공개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곽정희가 베트남 출신 며느리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배우 곽정희가 베트남 출신 며느리를 공개했다. [사진=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배우 곽정희가 베트남 출신 며느리를 공개했다. [사진=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52년 차 배우 곽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곽정희는 베트남 출신 며느리 아잉을 소개하며 "내 며느리다. 어렵게 임신을 했는데 입덧이 심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곽정희는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아들과 며느리가 스무 살 차이인데, 우리 아들이 동안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아잉은 베트남에 있을 때부터 곽정희 배우 활동을 봤다고 했다. 곽정희는 못된 시모 등 악역을 주로 연기한다. 곽정희는 "(내 배우 활동을) 베트남에서 영상 채널로 봐서 알고 있다고 하더라. 며느리도 현명한 게, 악역 배역은 배역일 뿐이라는 걸 알더라"라며 "처음 봤을 때부터 '어머니' 하면서 잘 따랐다. 나를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배우 곽정희가 베트남 출신 며느리를 공개했다. [사진=tvN]
지난 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배우 곽정희가 베트남 출신 며느리를 공개했다. [사진=tvN]

이후 며느리를 위해 베트남 음식 분짜를 준비한 곽정희는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어떻게 해서든지 뭘 좀 먹게 해주고 싶었다"라며 "평상시에 애교도 많은데 (입덧으로 인해) 기운이 없어서 밥을 못 먹는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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