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는 28일 일진글로벌과 함께 치매환자 및 발달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전용신발’을 전달하고 사용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천경찰서는 일진글로벌과 협력체계를 구축, 위치추적기(12개)와 기능이 보완된 전용신발(27개)을 제작했다.
전용신발에는 위치추적기와 인식용 NFC가 부착돼 24시간 위치 확인이나 배회 시 빠른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치매환자·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및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실종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보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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