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마라맛'을 예고한 놀던언니에 출연하는 기혼 멤버들이 남편들의 각양각색 반응을 전했다.
![28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열린 '놀던언니'의 제작발표회에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 초아, 방현영 PD가 참석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E채널∙채널S]](https://image.inews24.com/v1/dc671b8bac5a87.jpg)
28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E채널∙채널S에서 첫 방송되는 '놀던언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 초아, MC 토비, 방현영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출연자 중 기혼자인 채리나, 나르샤, 이지혜는 놀던언니 출연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28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열린 '놀던언니'의 제작발표회에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 초아, 방현영 PD가 참석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E채널∙채널S]](https://image.inews24.com/v1/36c0d4fb9b71b3.jpg)
먼저 나르샤는 "프로그램할 때 상의를 많이 하는 편이다. 이번 놀던언니 멤버들을 소개했더니 '아… 그래?'라고 탄식하면서도 '자기도 지지 않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척'하지 말고 마음껏 나를 뽐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해줬다"고 말했다.
![28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열린 '놀던언니'의 제작발표회에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 초아, 방현영 PD가 참석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E채널∙채널S]](https://image.inews24.com/v1/37449c75366edb.jpg)
올해 통합우승을 이룬 LG 트윈스의 박용근 코치와 결혼한 채리나는 "남편이 저에 대한 기대치가 없다. 최근 몸담은 팀이 우승해서 제가 망가지고 실수한다고 해서 신경 쓰지 않을 것 같다. 만약 문제가 생기면 각방 쓰는 걸로 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열린 '놀던언니'의 제작발표회에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 초아, 방현영 PD가 참석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E채널∙채널S]](https://image.inews24.com/v1/6942fb82b46af6.jpg)
또 이지혜는 "남편이 내가 방송하는 걸 잘 안 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40분에 E채널∙채널S에서 첫 방송되는 놀던언니는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휘어잡았던 언니들 5인방이 뭉친 '노필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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