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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관 전 감독, SBS 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복귀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방송사가 바꿨었지만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문용관 전 대항공, LIG 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감독이 배구해설위원으로 돌아왔다.

문 전 감독은 SBS스포츠 배구해설위원진에 합류했다. SBS스포츠 측은 27일 문 전 감독 영입을 발표했다.

그는 앞서 KBS와 KBS 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도 오랜 기간 활동했다. 문 전 감독은 선수 시절 미들 블로커로 뛰었다.

문용관 전 감독, 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 운영 실장이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진에 합류했다. [사진=SBS스포츠]
문용관 전 감독, 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 운영 실장이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진에 합류했다. [사진=SBS스포츠]

대신고와 인하대를 거쳐 1983년 현대자동차써비스에 입단해 뛰었다. 은퇴 후 지도자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했고 인하대 감독을 시작으로 남자배구대표팀 사령탑도 맡았다.

문 전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 실장도 역임했다.

SBS 스포츠는 "문 해설위원은 국내 배구계 산증인 중 한 명"이라며 "그동안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분석과 전망을 전달하고, 재도약을 노리는 한국 배구에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 해설위원은 이로써 최천식 인하대 감독, 송병일 한양대 코치와 함께 SBS스포츠에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경기 해설을 한다. 오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전부터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문용관 전 감독, 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 운영 실장이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진에 합류했다. [사진=SBS스포츠]
문용관 전 대한항공, LIG 손해보험, 한국남자배구대표팀 감독이 SBS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영입됐다.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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