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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내년도 적용 개별주택·건축물 특성조사 실시


개별주택가격 결정·각종 공적 자료 활용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은 내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결정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지역 내 개별주택·건축물 2만 3448건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각 읍·면별로 배치된 조사요원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개별주택·건축물 특성조사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남도 함평군청 전경 [사진=함평군]
전라남도 함평군청 전경 [사진=함평군]

요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이용 상황, 건물 구조, 증축·개축 여부 등의 주택·건축물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군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함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주택가격을 내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개별주택 등의 공시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하겠다"며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평=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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