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의 한 찜질방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 40분쯤 동작구 노량진동 한 찜질방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엎드려 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숨진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입 주변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 한 찜질방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0d5ee2f3300d78.jpg)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의 의뢰했으며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