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어라인소프트, 오픈AI 샘알트먼 MS 합류...AI헬스케어 플랫폼 부각 '↑'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어라인소프트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어라인소프트가 전일 대비 6.38% 오른 1만868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증시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샘 알트먼 전 오픈 AI CEO(최고경영자) 영입 소식 등에 힘입어 기술주가 강세를 띄웠고, 이스트소프트를 비롯해 코어라인소프트 등 MS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업 하고 있는 기업의 주가가 상승세다.

MS가 샘 알트만 영입에 이어 AI 분야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협업 기업들의 사업 확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5월 MS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비전 얼라이언스에 합류, 국내 최초로 AI 휴먼 기술을 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에 접목하기로 했다.

코어라인소프트도 같은달 MS의 자회사 뉘앙스(Nuance)와 판매권 계약을 맺은 데 이어 본사인 MS와 디지털 병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협업을 시작했다. MS와의 협업으로 코어라인소프트의 사업 활동 폭과 속도가 다각화·글로벌화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