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다수의 학교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중학교 남교사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로 일하며 다수의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성추행 사실을 인지한 학교 측이 지난달 말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고소장 다수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2주 전께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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