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유모바일, 新요금제 '유독할인' 5종 출시

요금제 가입 시 OTT·밀리의서재·윌라 등 할인쿠폰 12개월 제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U+유모바일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전자책, 오디오북 등 구독 서비스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U+유모바일은 LG유플러스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다.

신규 요금제 이름은 '유독할인'이다. 가입 시 주요 OTT부터 밀리의서재, 윌라 등 전자책이나 오디오북, 식품, 자기개발, 키즈, 반려동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U+ 유독 4400원 할인쿠폰을 12개월간 제공한다.

요금제는 총 5종이다. 유독할인 스페셜 플러스(일 5GB+5Mbps/4만90원)를 비롯한 유독할인 스페셜(11GB+일 2GB+3Mbps/3만4100원), 유독 할인(15GB+/2만6350원), 유독할인(7GB+/1만7500원), 유독할인(1GB+/1만500원)이다. 요금제는 모두 LTE 유심 대상이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OTT를 포함한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U+유독과 U+유모바일의 대표 요금제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구독 서비스와 통신을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