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최근 에버랜드 '티(T) 익스프레스'가 운행 중 멈춘 데 이어 롯데월드의 '혜성특급'도 운행 중 갑작스럽게 멈추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운행 중이던 혜성특급이 약 5분 간 정지됐다. 수능이 끝난 직후여서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월드 놀이기구. [사진=롯데월드]](https://image.inews24.com/v1/24d6cf8894ae0f.jpg)
당시 놀이기구에는 약 20명이 탑승 중이었다. 혜성특급에 탑승 중이었던 이들은 정지 직후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약 3분 만에 안전하게 대피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안전 장치가 작동하면서 기구가 멈췄다"며 "인명피해 없이 모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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