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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무료 디자인법률 자문단 운영


디자인 기업·디자이너 법률 문제 해결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내달 31일까지 지역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에게 무료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디자인법률 자문단’을 운영한다.

자문단은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노무사 등 전문자격사로 구성돼 △디자인 관련 불공정거래 △지식재산권 분쟁 △디자인용역비 미해결 △노무·세제 등에 대한 법률 자문이 가능하다.

디자인 법률 관련 자문을 원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디자인 전문 기업, 중소기업, 프리랜서 등 디자인 업계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전경.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전경.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진흥원 산업육성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디자인 업계 특성상 지식재산권 분쟁, 불공정 거래 등 법률 문제에 항시 노출되고 있지만 업체의 영세성, 관련 정책 미비 등으로 대처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겪고 있는 법률적 애로사항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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