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11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위한 출발선에 함께 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인 한국은 155위 싱가포르를 상대로 월드컵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상대 전적은 21승 3무 2패로 한국의 압도적 우위다.
클린스만 감독은 좋은 출발을 위해 최정예 멤버를 가동한다.
조규성(미트윌란)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2선에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이 자리한다.
황인범(즈베즈다)이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포백 라인은 이기제(수원),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승규(알샤밥)가 지킨다.
/서울월드컵경기장=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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