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지난 10~11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3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SEDIA)와 함께 지역 디자인 제품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부산시와 16개 구·군을 비롯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와 유관기관 등이 부산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진흥원과 SEDIA는 디자인스토어 부스 참가를 통해 도시재생 콘텐츠가 되고 있는 부산 지역 디자인 제품 등을 소개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감천마을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한 ‘부산언니 감천파우치’ △기장 미역 캐릭터 ‘만다꼬 친구들’ △어묵 모티브 캐릭터 ‘부묵이’ △친환경 부산·부기 비누 등 19종의 제품이 전시됐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들은 진흥원 1층 디자인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재생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제품 등 부산 디자인 제품의 가치를 시민들에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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