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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 3만5천명이 함께 즐겼다


'스담스담 고창' 주제로 3일간 선운산에서 진행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가 지난 3~5일 군민과 관광객 3만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창의 스토리를 담다, 치유의 스마일을 담다. 스담스담 고창’을 주제로 단풍이 아름다운 선운산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의 치유문화체험부스  [사진=고창군 ]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의 치유문화체험부스 [사진=고창군 ]

지역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치유문화체험부스 운영과(향기, 다도, 소금, 미술, 페이스페인팅, 곤충, 인문학, 원예, 공예, 치유음식) 3일간 각 15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치유체조, 요가, 밤벨은 고창만의 특별한 생태환경과 치유를 만끽 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복분자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콘서트로 음악이 주는 치유의 시간을 통해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축제장 주변과 선운사 내에 전시됐던 치유의 삶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과 사진, 천연염색은 오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와 더불어 치유놀이마당(트리클라이밍, 타로, 인생네컷), 착한먹거리부스 운영, 치유플리마켓, 24개 문화도시를 홍보하는 문화도시 주제관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심덕섭 고창군수 “2023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치유의 한마당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긴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문화도시를 브랜드화하여 고창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치유문화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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