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국내 첫 웨어러블 PC 경진대회 개최...KAIST SIPAC


 

'입는 컴퓨터, 이제는 내손으로 직접 만든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웨어러블(Wearable) 컴퓨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반도체설계자산연구센터(소장 유회준 교수, 이하 SIPAC)는 국내 최초로 오는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작업현장에서 근로자가 입는 컴퓨터를 통해 작업을 하거나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가 입는 컴퓨터를 이용해 환자를 진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SIPAC는 오는 31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10개팀에게 일정금액에 해당하는 재료비를 지급해 웨어러블 PC를 제작하도록 할 방침이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이뤄진 팀(3인 이상 7인 이하)을 구성해 출전하면 된다.

SIPAC 유회준 소장은 "이번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인력양성 및 전국민적인 관심유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www.wearcom.org)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최병관기자 venture@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내 첫 웨어러블 PC 경진대회 개최...KAIST SIPAC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