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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국화전시회 야간개장 "호평"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광장 등…밤 10시까지 운영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진도군이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국화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화전시회가 야경맛집으로 꼽히고 있다.

6일 진도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화전시회는 야간개장도 함께 진행해 낮에 보는 국화전시장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다.

진도개테마파크가 국화전시회 야간개장으로 밝게 빛나고 있다 [사진=진도군]
진도개테마파크가 국화전시회 야간개장으로 밝게 빛나고 있다 [사진=진도군]

군은 올해 국화전시회는 규모를 작년보다 5배 이상 확대해 국화 12만본을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의 4개 테마로 대형조형국, 분재국, 현애국, 대국 등 500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과 조형물로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놀이기구와 짚라인 등의 즐길거리를 확대 설치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장으로 꾸몄다.

또 곳곳에 설치된 진도개, 이순신 장군, 진도대교, 진도농산물 등의 국화조형물과 다양한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를 찾는 모든 분들께 소중한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도군만의 차별화되고 다양한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진도개테마파크는 아리랑식물원과 함께 △진도개 Dog스포츠 △진도개 홍보관 △진도개 놀이터 △미니동물농장 △테마파크썰매장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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