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1주년'…"메뉴 늘린다"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한국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오는 3일부터 론칭 1주년을 맞아 모든 메뉴와 서비스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1일 밝혔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만의 독창적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피자 5종에 더해 새로운 메뉴군으로 파스타와 디저트를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그니처인 무한대로 즐길 수 있는 보텀리스 피자와 함께 1판으로 주문 가능한 싱글 피자를 동시에 판매해 고객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텀리스 피자는 2만9800원에 탄산음료 포함, 싱글 피자는 2만3000원으로 통일했다.

피자와 파스타를 기본으로 구성한 콤보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세트 메뉴도 마련했다.

이 밖에 보텀리스 피자 주문 시 파스타와 스낵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성인 고객이 보텀리스 주문할 경우 7세 이하는 무료, 7세~13세 어린이는 50% 할인 가격으로 보텀리스 피자를 즐길 수 있다.

또 고객들이 최대한 따뜻한 피자를 빠르게, 적당한 시점에 맛볼 수 있도록 러너들의 보텀리스 제공 방식을 개선했다. 탄산음료와 피클도 포함됐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 및 서비스 변경으로 가격은 합리적으로,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졌다"며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