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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 오송, 세계 최고 건강도시 조성”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27일 청주 오송C&V센터에서 오송 국제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송을 외국 자본과 첨단기술 등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글로벌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해 충북연구원이 맡아 내년 2월까지 수행한다.

27일 오송C&V센터에서 오송 국제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모습. [사진=충북도]
27일 오송C&V센터에서 오송 국제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모습. [사진=충북도]

이날 보고회에서 조진희 충북연구원 박사는 오송국제도시 조성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당시 전문가들의 주요 의견과 오송국제도시 비전 및 추진전략, 전략사업 등을 보고했다.

오송국제도시를 아시아 최고 바이오 과학도시, 세계 최고 국제건강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5대 추진 전략으로는 △글로벌 산업 경쟁력 고도화 △글로벌 투자환경 개선 △국제도시 거점기능 강화 △세계최고 수준 도시 인프라 조성 △서비스산업 육성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할 61개 세부 전략사업도 제안했다.

충북경자청은 전문가 의견 반영 후 확정된 오송국제도시 비전 및 추진 전략에 대해 11월 중 주민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중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구용역을 마칠 예정이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있는 용역 결과를 도출하겠다”며 “이번 용역이 오송을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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