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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31일까지 이태원 참사 기사 댓글 중단…네이버는 협조 요청


2차 가해 우려로 대책 필요하다는 유가족협의회 등 의견 수용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오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카카오의 포털 다음은 31일까지 이태원 참사 관련 기사 댓글을 닫기로 했다. 네이버는 악성 댓글이나 개인정보 노출이 우려되는 글을 자제할 것을 이용자에게 요청했다.

이태원 참사 관련 국가애도기간 종료 이튿날인 6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 인근 상점이 영업을 재개한 모습이다. 2022.11.06. [사진=뉴시스]
이태원 참사 관련 국가애도기간 종료 이튿날인 6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 인근 상점이 영업을 재개한 모습이다. 2022.11.06. [사진=뉴시스]

27일 다음 측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 당일과 전후 2일을 포함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보도의 댓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유가족협의회는 혐오·모욕성 내용이 담긴 댓글로 2차 가해 우려가 커 언론사와 포털의 각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고 다음은 이를 받아들여 이같이 운영하기로 했다.

네이버도 피해자와 가족들이 댓글로 상처 받지 않는 추모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악플(악성댓글)이나 개인정보 노출이 우려되는 글을 삼가해 줄 것을 이용자들에게 요청했다.

이와 함께 언론사에도 이태원 참사 관련 기사의 댓글을 닫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네이버는 2018년부터 언론사가 직접 해당 매체 기사의 댓글 제공 여부와 정렬 옵션, 댓글 중단 여부를 결정하는 언론사 댓글 정책 선택제를 시행 중이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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