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나인은 중국 티엔스(TIENS) 본사 관계자들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본사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엔스는 중국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판매 기업이다.
![티엔스의 리우 후안(Liu Huan) 유럽지역 구매총괄, 크리스티나 루신스키엔(Kristina Luscinskiene) 구매 담당자가 코스나인을 방문했다. [사진=코스나인]](https://image.inews24.com/v1/ad460d1561dc7a.jpg)
티엔스는 코스나인의 화장품을 제품 라인업에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선크림, 마스크팩, 세럼, 수분크림 등에 대한 샘플 테스트를 통해 진행했으며 일부 제품은 대규모 발주를 확정했다. 추후 샴푸, 트리트먼트, 손세정제 등 타 제품에 대해서도 샘플 테스트와 발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120여개국에 지사를 보유한 티엔스와 협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향후 매출에 지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티엔스를 통한 매출 증가분은 약 1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스나인은 라이온코리아 손세정제 '아이깨끗해'의 위탁생산 중이다. 회사는 라이온코리아, 티엔스 등의 대형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생활용품 사업부의 호조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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