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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 23일 벡스코서 열린다


유대감 형성·노인일자리 고용 확대 사회적 분위기 확산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9회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를 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하는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는 노인 일자리 사업 성과 공유와 홍보를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시니어를 고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벡스코 전경. [사진=벡스코]
벡스코 전경. [사진=벡스코]

이날 행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기원 퍼포먼스 △경품추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니어클럽 종사자 14명과 민간 기관 1곳에 부산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 노인 일자리와 엑스포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문화공연에는 주병선, 정미애, 박현빈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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