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프랜차이즈, 금융, 병원 등 다양한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 100여 명을 초청해 최신 광고·홍보 트렌드 소개를 위한 '마케팅 디지털 전환(DX)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상무)이 기업 마케팅 담당자를 위한 ‘마케팅 디지털 전환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7f42977fad0c77.jpg)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적극 수용한 최신 광고·홍보 트렌드를 소개했다. KT는 많은 대중에게 노출되기보단 AI와 통계적 방법으로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호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의 인사말로 시작해 마케팅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발표, KT 타겟 마케팅 서비스 'K-애즈(K-Ads)' 소개와 시연으로 이어졌다. K-애즈는 KT 빅데이터에 기반해 고객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마케팅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지니 TV의 주요 100여 채널에 노출되는 광고 서비스 '라이브AD+(LiveAD+)' △버스 쉘터, 지하철에 노출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VAN·PG 업체 스마트로 관계자도 연단에 올라 B2C 기업의 결제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상무)은 "기업들이 늘 고민하고 있는 광고·홍보 트렌드 추종과 마케팅 실행 방안에 대해 KT가 AI와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으로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KT의 솔루션을 통해 프랜차이즈, 금융사, 병원 등 고객사가 효과적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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