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일각에서 제기하는 성형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일각에서 제기된 성형수술 의혹을 잠재우기 위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민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721a19febd6546.jpg)
조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가 찾아오신 옛날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조 씨의 모친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9월 27일 가석방됐다.
앞서 조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성형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왜 성형 의혹이 있을까. 그래서 조사를 했는데, 저의 중학교 3학년 졸업 사진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저는 그때 역대급 몸무게였고 지금과도 8kg의 차이가 있다"라고 말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일각에서 제기된 성형수술 의혹을 잠재우기 위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민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bfadbc6affc39b.jpg)
조 씨는 "키는 지금보다 더 작았고, 그때 유행했던 샤기컷을 했다"면서 "유행했던 무테 안경을 썼는데 도수가 마이너스 8이었다. 그 안경을 쓰면 눈이 거의 4분의 1로 줄었다"라고 현재와 외모가 다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것과 비교해 제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뜯어고쳤다는 의혹이 나오는데 확실하게 말하면 아직 성형 수술을 한 곳은 한 군데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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