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당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DB]](https://image.inews24.com/v1/f251bb1a1bd617.jpg)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첫날인 6일 투표율 8.48%로 마감됐다. 지난해 6·1지방선거 당시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강서구 전체 선거인단 50만603명 중 4만2429명(8.48%)이 투표를 마쳤다. 6·1지방선거 당시 첫날 사전투표율(9.81%)보다는 1.3%가량 낮은 수치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양일간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사전투표소는 강서구 내 △염창동 △등촌(1·2·3)동 △화곡(본·1·2·3·4·6)동 △우장산동 △가양(1·2·3)동 △방화(1·2·3)동 △공항동 △발산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정치권에서는 토요일인 7일 투표율이 다소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는 현재 기호순으로 △진교훈(더불어민주당) △김태우(국민의힘) △권수정(정의당) △권혜인(진보당) △김유리(녹색당) △고영일(자유통일당) 후보가 출마했다. 이틀간의 사전투표 후 본투표는 오는 11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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