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과거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히면서 성괴(성형 괴물)라는 놀림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2c0d1a48fc331a.jpg)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성형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민이 규현에게 "학창 시절에 인기 많았죠?"라고 말문을 열었고, 규현은 "의심하실 수도 있는데, 전 그땐 쌍꺼풀이 없었다. 데뷔하면서 회사에서 시켜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성형 미남이냐"라고 놀렸고, 규현은 "성괴라고 하더라. 눈 하나 했는데 성괴는 너무한 거 아니냐. 심지어 이거 풀린다"며 밝혔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5db1d47910e4a5.jpg)
그러면서 "멀쩡하게 나온 사진도 있는데, 햇빛에 눈 찡그릴 때 찍었던 사진만 과거 사진이라고 올라온다"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탁재훈은 "이해한다"고 공감했다.
이후 규현은 "제가 학창 시절에 밴드부 보컬을 했다. 4대 천왕이었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성괴도 4대 천왕이 될 수 있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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