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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금융부문도 협력 강화" 8년만에 금융당국 수장 면담


[아이뉴스24 소민호 기자]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이 3일 쿠리타 테루히사 일본 금융청장과 면담을 갖고 한·일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원장과 일본 금융청장이 만나는 건 2015년 이후 처음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일 일본 금융청장과 면담을 갖고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금융위원회]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일 일본 금융청장과 면담을 갖고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는 이번 만남에 대해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 복원 등 한일 관계 정상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면담 이후에도 녹색·디지털 전환 관련 한일 은행협회 공동 세미나에 동석하고 만찬도 함께 한다.

김 위원장은 일본 금융청장 면담 외에 양국 금융권이 공동 출자하는 스타트업 전용 펀드 출범식에 참석하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주최하는 '지속 가능 포럼'에 연설자로도 나선다.

/소민호 기자(sm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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