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후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5도 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내외로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고 일부 지역엔 서리가 내려 농작물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엔 오후까지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마지막 연휴인 3일엔 전국이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 사진은 서울 경복궁 기준 날씨 예보 화면.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https://image.inews24.com/v1/9c4e4555866a77.jpg)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이날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맑아진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평년(최저 9∼17도, 최고 22∼25도)과 비슷하다고 예상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