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후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5도 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내외로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고 일부 지역엔 서리가 내려 농작물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이날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맑아진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평년(최저 9∼17도, 최고 22∼25도)과 비슷하다고 예상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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