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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주주 '76만명', 보유종목 순위는?…1위 삼성전자, 2위 카카오


지난해 미성년자 주주 75만5000명…첫 70만 명대 기록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지난해 주식회사 주주로 이름을 올린 미성년자가 76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으로는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주식회사 주주로 이름을 올린 미성년자가 76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지난해 주식회사 주주로 이름을 올린 미성년자가 76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성년자 주식 보유 인원은 75만5670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까지만 해도 미성년자 주주는 9만8612명에 그쳤으나 2020년 27만3710명으로 증가했고, 코스피(KOSPI·종합주가지수)가 3000선을 넘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2021년에는 65만6340명까지 늘었다.

이후 지난해에는 미성년자 주주가 처음으로 70만 명대를 돌파했다.

종목별로는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미성년자 주주 수가 지난해 기준 53만2천6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카오가 12만8173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6만7661명), 네이버(6만211명), LG에너지솔루션(4만168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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